대한민국민국해양연맹은 오는 1월23일 서울 해군호텔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양연맹측은 지난 2013년도를 “해양강국을 위한 민간핵심단체 부상”을 사업목표로 설정하고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대외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최초로 국제행사인 제1회 동아시아해양협력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함 따라 국제적 연대구축에도 많은 성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했다.
올해는 전년도 사업성공을 기반으로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사업목표로 두고 새바다조찬포럼, 바다순회강연회 등을 통해 사회지도층과 지역사회에서 해양지향의 여론 조성과 해양아카데미를 수도권으로 확대해 ‘해양특성화교육 확대’를 통해 사회저변을 확장시키는 한편, 지방조직의 활성화도 함께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권영해 전 국방장관과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장관을 고문으로 위촉예정이며 정달호 전 이집트대사등 사회저명인사 5명을 새로이 임원진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한편, 정기총회행사에 이어 해양연맹의 기관지인 새바다신문 창간 1주년 기념행사를 병행하면서 정부기관. 교육기관. 산업체에 “새바다신문 보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임을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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