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0 18:45

여수광양항만公 선원표 사장 취임식 가져

방만경영 해소와 부채 축소에 초점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제2대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0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선원표 신임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여러 가지 대내외 여건을 감안해 90여명의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면서도 내실 있게 열렸다.

이 자리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공사의 발전과 여수항과 광양항의 활성화를 다짐하며 2011년 8월 창립 이후 재도약의 기회로 삼는 계기를 마련했다.

선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수항과 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항만 관리·운영의 효율성 제고, 신규 컨테이너물동량 창출, 재무건전성 제고 등 3대 전략과제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항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5대 경영혁신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며 “상생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청렴문화 확산, 능력 중심의 인사 운영 실현, 제안제도 활성화, 가족 친화적 경영 정착을 중점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사의 설립 취지에 맞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하자”며 “공공기관 정상화라는 정부의 의지에 발맞춰 방만경영을 해소하고 부채를 축소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여수·광양항이 총 물동량 뿐만 아니라 컨테이너 물동량에 있어서도 부동의 2위, 나아가 그 이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자”며 “보다 신명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비전인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종합항만’을 실현하는데 온 열정을 바칠 것을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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