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계사년은 2008년 불거진 글로벌 해운경기 침체의 여진이 지속되면서 다사다난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수년 째 이어진 극심한 불황은 국내 해운물류업계의 경쟁력을 크게 약화시켰을 뿐 아니라 해운기업들을 연쇄 도산으로 내몰았습니다.
유사 이래 최대이자 최장기 불황이 올해를 끝으로 종언을 고하길 고대하며 계사년 한 해 열심히 일한 해운물류업계 종사자 여러분께 심심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해는 갑오년 청말띠의 해입니다. 말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성격을 본받아 해운물류시장이 턴어라운드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임직원 일동은 해운물류업계 종사자 및 독자 여러분과 함께 뛰며 시황 회복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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