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리아쉬핑가제트와 부산항만공사(BPA)가 해운물류 분야 취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는다.
코리아쉬핑가제트와 BPA는 인터넷 채용사이트를 활성화해 해운항만물류시장의 상시 채용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서(MOU)를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구인·구직자 정보를 공유하고 인터넷 채용사이트를 활성화함으로써 해양·항만물류·무역 시장의 구인·구직난 해소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운영 중인 인터넷 취업사이트(www.shipjob.co.kr)의 유료 채용정보를 부산항만공사의 취업사이트(www.부산항채용.com)에 제공하고 부산항만공사는 구직자 정보를 코리아쉬핑가제트에 제공하게 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관계자는 "최근 불황으로 해운물류시장의 인력난과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사의 업무협력을 계기로 해운항만물류시장의 취업활동이 활성화되고 일자리 창출 효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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