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13일 오전 서울시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진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비롯해 육영사업, 재난지역 지원, 그린경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진그룹은 정기적으로 소년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 무료급식 행사, 농어촌, 산간벽지 마을 도서기증 등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외지역 어린이를 위한 영어교실,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의료봉사활동 등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고, 김장 담그기 행사, 사랑의 연탄 나르기, 노인 요양원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이웃 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행사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한진그룹은 글로벌 물류전문 그룹의 특성을 살려 필리핀 재난지역에 구호품 지원, 중국 초등학교 꿈의 도서실 기증, 몽골 바가노르 블로브스롤 국립학교 컴퓨터 기증 등 글로벌 봉사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중국 및 몽골 사막지역에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그린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진그룹은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편 한진그룹은 올해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한진그룹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그룹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인‘위드(WITH) 캠페인’을 통해 나눔지기, 꿈나무지기, 환경지기, 문화지기 등 4가지 분야를 정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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