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최승대)는 안성원곡물류단지 내 물류용지 총 4필지 11만6천㎡를 선착순 수의계약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분양가격은 조성원가인 3.3㎡당 166만원이며 용지는 내년 1월부터 창고, 집배송시설, 공동집배송센터, 농수산물류종합유통센터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안성원곡물류단지는 경기도시공사와 안성시가 2008년부터 67만9000㎡ 규모로 조성 중인 경기 남부권 최대 물류전용단지다. 이곳은 지리적으로도 평택-음성 간 고속도로 서안성 나들목에서 2km 이내에 있고 경부고속도로 및 국도 38호선·75호선, 5개 지방도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홈플러스는 이미 단지 내 물류용지의 64%인 25만5000㎡에 3000억원을 투자해 초대형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전화(031-220-3273)로 문의하면 된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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