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3 11:09

제7회 대한민국 국제보트쇼 성황리 개최

참관객 2만4700여명 방문…3581만 달러 계약실적 달성

전시회 모습.

지난 11월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국제보트쇼가 B2B 전문 전시회로서의 성공적인 결실을 맺고 12월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상남도 및 창원시와 (재)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보트쇼는, 'Buy Marin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내기업 수출 확대 및 해외 선진기술 국내 이전에 초점을 맞춘 B2B 전문 전시회로 꾸며졌는데, 슬로건에 걸맞게 그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4개국 143개사(국내94, 해외49)가 참여한 가운데 650여 개의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올해 보트쇼 상담실적은 전년보다 7833만 달러(129%)가 늘어난 1억 3897만 달러이며, 계약실적은 전년동기대비 994만 달러(38%)가 늘어난 3581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경상남도 참가업체(27개사)의 계약실적은 지난해와 비교해 333만불(37%)이 늘어난 1242만 달러로 보트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비즈니스 중심으로 전시회를 효율적으로 진행한 주최 측의 전략이 빛을 발한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전시회 참관객은 총2만2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중 국내ㆍ외 바이어 2400여명이 다녀갔다. 이에 대해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에는 ‘산업화’의 보트쇼 정체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실거래 창출을 위한 구매자 유치에 사활을 걸었던 만큼 구매력을 가진 국내ㆍ외 진성바이어들이 전시장을 대거 찾았던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번 보트쇼 기간 중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관계 구축에도 공을 들였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호주 생츄리코브 국제보트쇼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경남테크노파크는 스페인해양산업협회와, 창원시는 호주마리나산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해외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보트쇼 부대행사로 진행된 ‘환태평양 해양레저산업 기자재 부품 컨퍼런스’에서의 세계해양산업협회(ICOMIA) 피터 매스번(Peter Mathven OBE) 회장 강연과 호주마리나산업협회(MIA) 주관 ‘MIA 마리나 교육’, 그리고 대학생들의 요트 제조 기술력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전국 요트 모형선 설계 및 성능 경진대회’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었고, 체험장의 대형 유수풀에서 진행된 딩기요트, 카누, 카약 등 6종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 만점이었다. < 마산=손용학 통신원 ts1064@korne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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