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11월28일 '2013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올해는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등 세 개 분야의 홍보실적과 채널의 운영성을 평가한 결과를 합산해 기업과 기관의 소셜미디어를 엄중하게 평가했다.
KOEM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KOEM 기자단'이 제작한 참신한 소재의 콘텐츠를 활용해 바다의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공공기관은 권위적일 거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캐릭터 아라미를 의인화한 어투 '라미체'를 사용해 대중과 스스럼 없는 소통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OEM 곽인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강화해, 소통을 중시하는 국민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