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1 18:00

스콜피오, 도리안LPG와 VLGC사업 제휴

시장 재편 가속화

모나코 선사 스콜피오탱커스와 그리스 선사 도리안LPG는 지난달 28일 VLGC(초대형 액화 석유 가스선)사업을 제휴했다.

이번 제휴로 인해 스콜피오는 도리안의 주식 30%를 취득하는 한편, 도리안은 스콜피오로부터 VLGC 신조 발주 잔량 11척(2015~16년 준공 예정)190만달러를 취득했다. 도리안은 현재, VLGC 기존선 3척과 발주 잔량 3척(2014~15년 준공)이 있으며, 스콜피오와 합한 선대 규모는 17척으로 BW가스(노르웨이)에 이어 세계 2위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VLGC시장은 미국의 셰일 가스 혁명으로 인해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올들어 선사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도리안은 내년 안에 뉴욕증권거래소 또는 나스닥 시장의 상장을 계획하고 있고, 스콜피오는 대주주로서 상장 이익이 기대된다. 한편 스콜피오는 VLGC발주 잔량 11척의 조선소에 선불 금액 총 8310만달러를 지불하고, 도리안의 부담을 경감한다.

스콜피오는 상장하는 뉴욕증권거래소 등을 통해, 구미 투자가로부터 적극적으로 자금을 모아, 지난해 가을부터 대규모 선대 정비를 시작했다. 프로덕트선은 세계 최대 발주 잔량인 54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VLGC분야에서는 올해 여름,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해 신규 참가했다. 또한 드라이 분야에서 새 회사 스콜피오벌커스를 설립해 뉴욕 증권 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들어 전세계 VLGC선사는 사업 양도 등이 활발해졌다. 셰일 가스 증산을 배경으로 미국의 LPG 수출이 증가해 중장기적인 트레이드 증대 관측이 배경에 있다. 최대 기업인 BW가스는 지난 5월, 덴마크 선사 머스크탱커스의 VLGC선대 10척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0.3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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