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본부장은 전남 광양시 옥룡면 태생으로 옥룡북초등학교와 광양중학교, 광주공고를 거쳐 전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관광정책대학원에서 국제관광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26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공직을 시작하고 전라남도 감사관, 정책기획관, 광양시·여수시 부시장, 전라남도 관광문화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해 8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으로 부임했다. 특히 광양경제청 행정개발본부장으로 부임 후 국내외 경기침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계 최고의 산업·물류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5개지구 23개 단지 개발 추진기반을 확고히 해 광양만권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명예퇴임을 맞이한 정인화 본부장은 “퇴임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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