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가 적극 나섰다.
BPA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29~30일 이틀간 중구 중앙동 BPA 사옥 28층 대강당에서 ‘제2회 부산항 해운·항만물류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BPA가 주최하는 것으로, 구직자들은 취업난을 해소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해운·항만 관련 중소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뽑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우로지스틱스와 비엘 인터내셔널 20여개 항만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며 해운·항만 관련 전공자와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면접과 심사 등을 거쳐 약 30여명을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 채용 포탈 홈페이지(www.부산항채용.com)나 아이엘에스(051-467-19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BPA는 부산항 채용 포탈홈페이지(www.부산항채용.com)를 상시 운영, 해운·항만 분야의 구인·구직을 지원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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