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 기흥물류센터 조감도. |
산업용 플랜트 전문기업 웰크론한텍이 (주)선인 기흥공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웰크론한텍은 식품원료 전문기업인 선인이 발주한 기흥물류센터의 신축공사를 109억4000만원에 계약했다. 이는 전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5.98%에 해당한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용인시에 연면적 약 1만3370㎡ 규모의 지하 2층과 지상 5층 규모로 오는 10월 23일 공사를 시작해 내년 7월 22일까지 9개월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한텍은 안정적인 기존 설비사업과 함께 플랜트종합건설사업으로 사업역량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웰크론한텍은 설비사업과 건설사업을 함께 아우르는 중소규모 EPC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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