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선주협회 아사쿠라(朝倉) 회장은 25일 회견에서 4만달러를 넘어선 케이프사이즈 시황의 호황을 “밝은 뉴스”라고 환영한 뒤 “시장에는 아직 조금 더 오를 여지가 있는 것 같다”고 시황 호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운임 호전으로 이어진 선복 공급 측의 배경에 대해서는 “신조선의 시장 투입이 최고수준을 넘어, 낡은 배의 스크랩이나 감속 운항 실시로 수급이 안정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수요 측의 배경에 대해서는 “전세계 조강생산량은 8월에 전년대비 5.2%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특히 중국은 12.8% 증가하여 큰 성장률을 보였다.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는 징후"라고 말했다.
(9월 26일자 일본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9.26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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