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곽인섭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16일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장애인 공동가정 ‘희망자리1호’를 방문해 추석맞이 생필품과 선물을 전달했다.
‘희망자리1호’는 장애인이 일반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공단은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시설을 후원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11일, 강남구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소외이웃 50여 가정을 방문해 추석맞이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곽인섭 이사장은 “풍요를 상징하는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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