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1~7월 조선부문 수주액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58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척수는 27척 증가한 56척이다.
7월에만 컨테이너선 5척, LPG(액화석유가스)선 5척을 계약 체결했다. 오프쇼어 엔지니어링 부문도 순조로운 상태이며, 4.4배 증가한 54억달러를 기록했다. 신조선 수주가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어, 현대중공업 전체 수주액도 47% 증가한 160억달러에 달했다.
1~7월에 수주한 신조선의 선종별 척수는 컨테이너선 20척, LPG선 14척, 벌크선 8척, 유조선 5척, 특수선 4척, LNG(액화천연가스)선 2척, 기타 2척, 반잠수식 시추선 1기 등이다.
7월 말의 신조선 수주잔액은 작년 7월말과 비교해 1% 증가한 216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척수는 5척 증가한 132척이었다. 수주액 기준 선종별 비율은 드릴십 31%, 컨테이너선 20%, LNG선 18%, 특수선·함정 8%, LPG선 7%, 세미서브머시블 리그 6%, 유조선 4%, 기타 4%, 벌크캐리어 2%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8.27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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