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이패시픽 항공이 남아메리카 항공화물 시장에 진출한다.
케시이패시픽은 올해 4분기부터 홍콩과 멕시코 과달라하라 간 항공화물 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신규 노선에는 보잉 747-8F이 주 2회에 투입된다.
이번 신규 노선은 케세이패시픽이 남아메리카 항공화물 시장에서 제공하는 첫 번째 운송 서비스이다. 또한 이번 신규 노선을 통해 케세이퍼시픽은 홍콩과 멕시코 간 항공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번째이자 유일한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확보했다.
KMI 민경창 연구원은 케시이패시픽이 홍콩-과달라하라 간 항공화물 운송을 통해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 예상되는 아시아와 남아메리카 시장 간 항공화물 수요를 흡수함으로써 글로벌 항공화물 운송시장 내 글로벌 리더로서의 안정적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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