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2-18 09:12
COSCO·K-Line·양밍, 올 4월부 공동운항 신규서비스
COSCON, K Line, Yang Ming Line 등 세 개 회사는 신규 주정요일 서비스를
주 3항차로 오는 4월부터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3사는관계 당
국의 허가를 받는 대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 아시아/미국 동안을 연결하는
서비스인 AEX는 3,400 TEU급 선박을 투입, 주정요일체제로 운항될 예정이
다. 항구 기항 순서는 상해/얀티안(Yantian)/홍콩/(파나마)/뉴욕/챨스톤 또
는 사바나/(파나마)/도쿄/고베/상해순이다.
아시아/지중해를 연결하는 서비스인 AMX는 3,500∼3,800TEU급 선박을 투입,
역시 주정요일 체제로 개시될 전망. 기항하는 항구는 중국본토/홍콩/싱가
포르/포트케랑(P.Kelang)/콜롬보/(수에즈)/포트사이드(P.Said)/나폴리(Napl
es)/제노아(Genoa)/포스(Fos)/발렌시아(Valencia)/포트사이드(P.Said)/(수
에즈)/싱가포르/홍콩/중국본토
지중해/미국 동안간 서비스(TAS-3)도 역시 주정요일체제로 운행되며 2,000
TEU급 선박이 투입된다. 포트 기항 순서는 나폴리(Naples)/제노아(Genoa)/
바르셀로나/뉴욕/노폭(Norfolk)/챨스톤이나 사바나/나폴리(Naples)순이다.
항구 기항 순서는 사정에 따라 변동가능하여 최종 스케쥴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될 예정이다. 신규서비스는 경쟁력 있는 트랜짓타임으로 하주들의 구미
를 공략할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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