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는 인도네시아에 승용차용 새로운 엔진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투자액은 약 230억엔이 될 전망이다. 작년에 취득한 서 자와주 카라완 소재 공장 부근의 공장용지에 건설되는 새로운 공장은 2016년 전반부터 생산하기 시작한다. 생산능력은 연간 21만6000대다.
신설 공장은 도요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TMMIN)가 건설 및 운영하게 된다. TMMIN의 순터(Sunter) 제1공장에서는 픽업트럭 등의 엔진을 생산해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신 공장도 승용차 엔진을 각지에 수출할 예정이다.
(7월 25일자 일본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7.25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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