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제6대 최민선 총장 취임식이 7월10일 목포해대 제2공학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날 취임식에는 순천대 송영무 총장,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 장만채 전남 교육감, 배용태 전남 행정부지사, 정종득 목포시장, 양상숙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국내외의 해운 관련 대표자 등 300여명이 새 총장 취임을 축하한다.
최 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취업률 제고와 글로벌 인재 양성 등 명실상부한 해양대학으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각계각층의 협조와 대학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목포해양대학교가 세계속의 대학으로 세계속의 해양대학으로 우뚝 서는 꿈을 실현할 수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 총장은 1959년 전남 신안 출신으로 목포고를 나와 한국해양대에서 학·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학생생활연구소장, 기획실장, 취업실습처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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