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3 08:59

IPA, 2013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수상

지속가능발전 지향한 경영 노력, 수상 통해 공인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녹색경영 실천과 그린포트 구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발전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환경과 경제, 사회의 공동발전을 지향하고 지속가능한 소비·생산의 필요성,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 아래 ‘환경과 경제의 상생’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부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후원하는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포상.

IPA는 지속가능한 녹색경영을 기관의 비전과 전략에 연계시켜, 주요 사업과 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체계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IPA의 지속가능한 녹색경영 활동은 크게 세 줄기로 나눠 전개돼 왔다. 친환경 시설의 적극적 도입과 운용, 범국가적 차원의 녹색기술 적용 선도, 항만에서의 녹색기술 이용 확대 노력 등이 바로 그 것.

실제로 공사는 아시아 최초로 각종 오염물질 배출을 차단하는 LNG 동력원 적용 선박 도입으로 정부로부터 녹색기술대상 ‘올해의 녹색기술(2012년)’로 선정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분진방지 하역장비인 Bulk Hopper System(일명 에코호퍼)을 도입해 날림먼지를 기존 장비 대비 80%까지 저감시켰으며, 높은 일사량과 항만의 유휴 창고지붕을 활용한 10㎿급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진행 중이다.

또한 연간 8천대의 선박이 입출항하고 연 6만 명이 방문하는 갑문에 신재생에너지와 각종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갑문운영동을 건립·운영하면서 에너지 사용량을 기존 건물 대비 40% 이상 절감하고 있다.

IPA는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연간 8만여t의 CO2를 감축하고 있으며, 향후 조성될 항만 배후의 물류단지에도 각종 신기술을 적용하고 탄소 흡수원인 수목식재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인천항을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녹색항만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춘선 사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경영은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중장기 비전의 핵심”이라며 “그러한 비전 아래 인천항은 물류와 관광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톱클래스 경쟁력의 그린포트를 향해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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