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은 일본내 항만의 2012년 한해동안 외항 내항 화물 총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대비 0.5% 증가한 2123만TEU로 과거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항 컨테이너만 보면, 0.1% 증가한 1752만TEU로 이 또한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상위 5개항은 2011년과 같은 도쿄 요코하마 나고야 오사카 고베다. 총 컨테이너 취급량은 고베가 오사카를 웃돌았으나, 외항 컨테이너는 오사카가 4위이고, 고베가 5위였다.
국토교통성 항만국은 외항 컨테이너 취급화물량, 국제 피더 컨테이너 취급화물량, 내항 컨테이너 취급화물량을 집계했다. 국제 피더 컨테이너 취급화물량은 국제컨테이너 전략항만 등에서 외항 컨테이너선으로 환적해 수출입 되는 컨테이너 취급화물량으로 이번에 처음 시범 집계됐다. 국제 피더 컨테이너는 42개항이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항별 취급량을 보면, 국제 컨테이너 전략항만인 게이힌항(도쿄 요코하마 가와사키)은 총 컨테이너 취급량이 785만TEU, 외항화물은 699만TEU이며, 한신(오사카 고베)항은 총 498만TEU, 외항은 419만TEU다. 게이힌 한신의 두 항을 합친 취급량은 1283만TEU로, 전국의 60%(게이힌 37% 한신 23%)를 차지했다.
국제거점항만의 합계는 외항화물 532만TEU, 총취급량은 626만TEU였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7.1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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