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27일 ‘13년 ‘상반기 인천항 해양·항만환경 개선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해양·항만환경 개선 협의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한 해양·항만환경 감시단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6월과 12월 1년에 두 차례 개최되며,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수협 등 유관기관과 인천항을 사용하는 부두운영회사 등 관련 업·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감시단 정기점검 결과 및 해양·항만환경 모니터링 사항을 공유하고 각 유관기관 및 업·단체별 하반기 해양·항만환경 개선사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장은 “협의회를 통해 인천항의 해양·항만환경 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친환경 녹색항만으로의 탈바꿈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히며,해양·수산·항만 관련 유관기관 및 업·단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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