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7 08:58

인천항만청, 해양·항만환경 개선 협의회 개최

녹색항만 ‘인천항’ 조성 위해 유관기관·업단체 한자리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27일 ‘13년 ‘상반기 인천항 해양·항만환경 개선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해양·항만환경 개선 협의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한 해양·항만환경 감시단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6월과 12월 1년에 두 차례 개최되며,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수협 등 유관기관과 인천항을 사용하는 부두운영회사 등 관련 업·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감시단 정기점검 결과 및 해양·항만환경 모니터링 사항을 공유하고 각 유관기관 및 업·단체별 하반기 해양·항만환경 개선사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장은 “협의회를 통해 인천항의 해양·항만환경 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친환경 녹색항만으로의 탈바꿈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히며,해양·수산·항만 관련 유관기관 및 업·단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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