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신항만은 고려해운이 현재 서비스 중인 한국-말레이지아 항로(KMSK)에 신조선 < KMTC SHENZHEN >호(총톤수 2만8467t,길이 213M, 적재량 2824TEU)가 6월 1일 첫 기항지로 포항항에 입항함에 따라 기념패 전달과 축하행사를 가졌다.
지금까지 고려해운은 일부 자사선과 용선 선박을 함께 이 항로에 이용하였는데 용선선박을 대체하여 효율이 높은 자사선을 투입하므로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신조선은 포항-울산-광양-상하이-홍콩-싱가폴-포트 케랑-페냥항을 순으로 기항할 예정이다.
< 포항=박정팔 통신원 jppark@pohangagen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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