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일본총대리점 산에이해운)은 일본 동북지역-한국항로(CJT2) 서비스를 개편해 6월 중순부터 후쿠시마현 오나하마(小名浜)항에 기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고려해운(일본총대리점 고려해운재팬)과의 공동배선으로 각사 1척씩 자사선을 투입하기로 해, 중국 닝보 상하이까지 운항을 연장할 계획이다. 2척 체제로 동북-한국-중국항로에 직항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려해운은 이번에 오나하마항을 신규 기항하게 된다.
투입선박은 흥아해운이 1049TEU급 <란타우비>(LANTAU BEE)를, 고려해운이 1012TEU <노빌러티>(NOBILITY)를 각각 배정했다. 오나하마항은 주 1회 기항하며, 운항일정은 부산(목·금)-부산신항(금·토)-시미즈(일·월)-센다이(화)-오나하마(수)-부산(금·토)-울산(토)-닝보(월·화)-상해(화·수)의 순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5.29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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