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0 09:22

인천항, 상하이GM 한국콘솔센터 유치

연내 목표물동량 달성에 청신호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중국의 상하이GM(Shanghai General Motors)이 추진하는 한국콘솔센터(Korea Consolidation Center, KRCC)를 인천항에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항의 물동량 창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항 한국콘솔센터는 인천 내항의 우련통운 25번 창고에 설립된다. 콘솔센터란 컨테이너선의 최소 화물운송 단위인 컨테이너 한 박스를 채우지 못하는 소량화물(LCL 화물)을 모아서 한 개의 컨테이너를 채워 운송하는 집하장을 말한다.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과 GM차이나가 각 50%씩 지분을 참여하여 설립한 상하이GM은 인천항 KRCC 건립을 통해 한국 내에서 조달한 자동차 부품을 중국의 상하이, 옌타이, 선양 등에 위치한 GM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상하이GM은 이번 KRCC 설립을 통해 올해 3300TEU 수준의 물동량을 처리할 예정이며, 매년 35% 이상 공급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한편, 상하이GM의 KRCC 설립은 지난 8일 상하이GM과 우련통운, 상하이해통(포워딩기업) 등 프로젝트 관계사가 인천항만공사를 찾아 KRCC 설립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데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날 IPA 김춘선 사장은 “인천항의 SGM KRCC 운영을 통해 기존 GM KD센터와 더불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내 GM그룹 자동차 물류의 중심기지 기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SGM KRCC의 안정적 운영과 정착을 위해 IPA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