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대리점협회, 수수료 인상·요율준수 계획 ]

한국지방해운대리점협회는 지난 1월 20일 세종호텔에서 2000년도 정기총회
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999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결산 승인사항과 2000년
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예산 승인사항등이 안전으로 올라와 처리됐다.
협회측이 마련한 금년도 사업계획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행정규제개혁 및 해
운항만 법령의 제도 개선시 지방해운대리점업계의 의견을 적극 제시하고 화
물입항료 대납제도를 개선(수수료 4~5%)하는 한편 PORT-MIS 및 관세청 EDI
관련 문제점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또 회원사간 상호 신속한 정보교환을 활성화하여 유사시에 대비하고 회원사
와 도선·예선 등 항만용역업계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한편 업계의 애
로사항 타개와 지위향상을 위한 홍보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해운동정의 자료수집 및 신속한 회원사 전달과 해운항만 관련
개정법령 및 회원수첩 제작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 선박대리점 수수료 인상 및 요율을 준수하여 국적 내·외항선 대리점수
수료를 인상하고 상도의에 따른 대리점 요율준수의 생활화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협회기능을 활성화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지역별
업계의 협의체 활성화 및 회원사 친목도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