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파그로이드가 중국을 기항하는 두 개의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는다.
독일 국적선사 하파그로이드는 북중국/화중(센트럴차이나)과 인도를 잇는 노선을 3월 초부터 선보인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우선 북중국-인도 구간을 왕복하는 ‘NCI 서비스’는 신강-칭다오-램차방-태국-싱가포르-탄중 펠레파스-포트클랑-나바셰바-콜롬보-포트클랑-탄중 펠레파스-신강을 기항한다. 이 노선은 3월4일 신강을 출발하는 항차로 시작된다.
한편 화중-인도 구간을 왕복하는 ‘CCI 서비스’는 닝보-상하이-서커우-싱가포르-포트클랑-나바셰바-피파바브-콜롬보-포트클랑-싱가포르-홍콩-닝보를 기항한다. 이 노선은 3월11일 닝보를 출발하는 항차로 시작된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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