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1-10 17:43
한국복합운송협회는 KIFFA S/A(Shippers’Association) 참여사를 모집한다.
동협회에 따르면 다량의 컨테이너화물을 현재 복운업체가 개별적으로 선박
회사와 맺고 있는 우대운송계약 운임보다 더 나은 운임을 교섭하여 수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KIFFA S/A를 추진, 오는 3월부터 선사의
우대운송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미국 변호사에 용역을 의뢰하는 등 S/A 관
련 업무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KIFFA S/A를 활성화 하기 위해 복
운업체가 많이 참여, 컨테이너 화물량을 대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KIFFA S/A에 참여하고자 하는 회사는 2000년 1월 20일까지 동협회 사무국
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KIFFA S/A 참여대상업체는 미국 외항해운개혁
법에 의거, FMC에 등록할 복운업체, 미주항로 수출입 해상화물 취급업체 등
이다.
S/A 가입시에는 운임수입의 극대화와 보험료(BOND) 절감의 장점이 있으며
단점으론 S/A와 약속한 물량을 이행치 못할 경우 위약금이 부과되는 것이다
. FMC등록시 소요비용은 약 450만 원으로 재정보증금(미화 15만 달러)에 대
한 보험료 3천 달러와 태리프 등록비용 750 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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