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의 해양수산부 부활 결정에 따라 향후 해양수산부 조직, 기능의 조정과 함께 장관 인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부활이 단지 과거 회귀로 그쳐선 안된다는 견해들이 지배적이어서 강한 해양수산부 신설을 위해선 물류, 조선부문 등의 업무 이관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여 부처간 기능의 조정과정에서 열띤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활되는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당초 후보군에 들기는 했지만 전준수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가 급속히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관심사가 되고 있다.
전준수 교수는 박근혜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멤버이기도 하다.
전준수 교수는 한진해운의 전신인 대한선주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초빙연구위원을 거쳐 서강대 경영대학장을 역임한 바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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