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1 10:36

BNCT, 운영 첫 해의 역동적인 마무리

머스크, CMA CGM 공동운항 노선 유치

부산 신항 BNCT터미널에 대형 선사들이 기항을 시작했다.

아시아 최초의 수직 배열 자동화 터미널인 비엔씨티 (BNCT, 구 부산항신항컨테이너터미널)는 일주일 사이에 큰 신규 서비스 2개를 유치했다. 21일 머스크와 CMA CGM의 공동운항 서비스인 AE11/MEX1는 BNCT로 뱃머리를 돌렸다.

BNCT는 20일 AE11/MEX1에 투입된 1만3102TEU급 < 머스크 에디슨 >의 처녀 입항을 축하했다. 5일 전에는 머스크와 CMA CGM의 공동 운항 서비스인 BEX/AE3의 6500TEU 급 < CMA CGM RACINE >의 처녀 입항했다.

BNCT는 올해 총 15개의 서비스를 유치함으로써 연간 130만 TEU의 물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180만 TEU처리 능력을 가진 BNCT는 2단계 확장 공사가 끝나는 2014년 전까지도 여전히 40만 TEU가 넘는 여유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2단계 확장 공사가 완료되는 2014년이면, 100만 TEU가 추가되어 연간 270만 TEU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BNCT의 최고 영업관리자인 피터 슬룻웨그는“이번에 기항한 2개의 신규 서비스는 부산항이 얼마나 역동적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지난 9월에 100만TEU 이상의 북항 처리 물량이 신항으로 이전된 것은 시장에 대한 BNCT의 잠재적 가치를 더욱 강화하게 될 뿐 아니라, BNCT는 미래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동기 부여를 받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국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BNCT의 대표이사 존엘리어트는 “오늘 BNCT는 미래에 대한 축하뿐만 아니라 안정, 신뢰, 고객만족이라는 중대한 시점에 도달했고” 또한 “이미 여러 인상적인 위업을 달성한 최고 팀의 일원인 것에 대해 대단한 영광과 영예를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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