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부원찬 이사장은 지난 11월21일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 오션홀에서 제주대 학부생 100여명을 대상으로「해양에 꿈과 미래를 담아라」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부 이사장은 그 동안의 제주지방해양수산청장, 국토해양부 해양교통시설과장,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등 폭넓은 해양 분야 공직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 방향과 국제 해사안전 관련 동향 등을 설명하고 이어 공단 업무 전반에 대해 소개하였다.
특히 부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해상교통안전진단업무, 온실가스 감축 관리 업무 등을 강조하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창의적,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갖고 학업에 임해 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공단의 업무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는 등 강연 내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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