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선 차터링 연말 호재 한가닥 ...
2012-11-15 07:52

벌크선 차터링 연말 호재 한가닥 기대

SnP

지난 주 중고선 시장에서는 일본의 선주가 2007년 Tsuneishi 조선소에서 건조된 약 76,300DWT Panamx 선 M/V   PERLA BULKER호에 대한 매각 입찰이 있었다. 바이들은 약 1,700만 ~ 1,800만 달러 사이에서 선가를 제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1,800만 달러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서 성약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12일 Baltic Exchange에서 발표 된 5년 된 74K DWT Panamax 중고선가가 1,966만불 수준인 것과 비교하여 지표보다 더 낮은 수준에서 바이어들이 가격을 제시하고 있으며, 선가의 하락흐름은 계속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난 주에도 2척의 Cape 사이즈 벌크선의 매각 소식이 있었는데, 일본 선주가 운항하던 M/V GREAT PHEASANT (178,819DWT/2000 H.H.I. BLT)호가 그리스의 한 바이어에게 약 1,75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그리스의 Carras Hellas 사에서 운항하던 M/V AQUABELLA (161,010DWT/1995 H.H.I. BLT)호는 1,100만 달러가 약간 넘는 가격에 매각 되었지만 바이어는 정확히 알려 지지 않았다. AQUABELLA호는 최근 drydock에서 중간검사를 통과하여본선 컨디션이 매우 좋은 상태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분이 선가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Dry Chartering

Capesize

지 지난 주 Capsize TC avrg.는 $15,812 수준에 머물렀고 지난 주는 주중 제일 낮았던 $13,545 보다는 약간 상승하였지만 $13,685에 그치는 모습을 보였다.

W Aus/China 루트 운임은 주 초반 high tens에서 시작하여 현재 $9.00/ton의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enquiry가 있어 운임에 대한 약간의 저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Trans-Atlantic의 카고가 눈이 띄게 마켓에 나오면서 운임의 상승을 기대하였지만 Tubarao/China 루트 11월 말에서 12월 초 laycan 운임이 $20.70/ton에 그쳤고 마지막에는 $23.00/ton 수준에 머물렀다.

Far East 지역에서는 12월 dely되는 2012년산 175K 선박의 용선료가 $13,750/day에 성약되면서 최근 마켓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말의 호재에 Brazil/China 루트를 강화하기 위한 선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마켓은 희망적인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Panamax

Atlantic 수역에서는 지난 주 많은 양의 fresh cargo를 필요로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용선복량은 늘어나지만 그 가용선복량을 흡수 할 만한 새로운 비즈니스는 생겨나지 않아 이로 인한 동수역 용선료에 대한 하방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US grain 마켓에서는 관습적으로 한창 진행 되어야 할 일들이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높은 grain가격에 악화된 margin으로 Chinese buyer에 대한 fresh sale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Aussie rounds는 여전히 좋은 조건의 dely선박에 대하여 용선료가 $7,000/day 수준을 보였고 가용선복량의 감소로 인한 긍정적인 sentiment로 ppt tonnage 선주들에게 마켓상승의 기대감을 주고 있다.

 

Handy/Handymax/Supramax

수프라막스 선형에서는 지난 주 south지역이 더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USG에서는 아직까지 큰 압박은 없지만 불안정한 마켓 level에 선주들은 여전히 힘들어 하는 모습이다. East향 Grain trip은 지난 주 $15,500-$16,000/day수준에서 성약되었고 몇몇 petcoke 카고들은 일본건조 선복에 대하여 USG의 프리미엄 없는 조건 하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다음 주는 특별한 상승동력 없이 지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성약건으로 2000년 Blt의 52K “Star Delta”호가 Norden에 5-6개월의 기간으로 $8,500/day로 성약되었다고 보고됐다.

 

Tanker Chartering

VLCC

지난 주 AG 마켓은 흘러나오는 카고에 비해 선복량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선주들이 적극적으로 공략을 시작하면서 

오랜만에 RATE의 상승을 볼 수 있었다. 더불어 벙커값 역시 하락하면서 선주들의 EARNING은 더욱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W. AFRICA 마켓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유지되면서 RATE는 보합세를 유지하였지만 BALLASTER들이 

W. AFRICA 보다는 AG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용선복의 증가가 크지 않아 금주는 RATE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하다.       

SUEZMAX                                                                                                        

그간 상승된 RATE를 유지하였던 W. AFRICA 마켓은 화물의 VOLUME은 적절히 유지되었으나 하주들이 RATE를 낮추고자      

선주와 PRIVATE하게 성약을 진행하면서 결과적으로 WS 2.5 포인트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ENQUIRY의 증가나    

선복의 감소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RATE는 현재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중해 마켓은 BLACK SEA발 화물이     

마르면서 다소 조용한 한 주를 보냈다. TURKISH STRAIT에서의 평균 DELAY는 3일이지만 선주들은 조만간 다시     

날씨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11월 화물이 어느정도 다 커버된 것으로 보여 RATE가 상승할지는 미지수다.           

AFRAMAX

지지난 주 상승하였던 BALTIC MARKET은 역시 수요의 감소와 더불어 가용 선복의 증가로 인해 전체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UKC 마켓 역시 ENQUIRY는 적었으나 RATE는 그대로 유지하였습니다. 지중해 마켓은 날씨로 인한  

DELAY가 해소됨과 동시에 ENQUIRY가 감소하면서 한주간 누렸던 RATE가 다시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였습니다. 수요의        

부재로 인해 가용선복이 점점 늘고 있어 금주 역시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CARIBBEAN에서는 태풍                      

SANDY의 영향이 드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선박의 DELAY를 초래하였고 때문에 TIGHT  

해진 선복과 늘어난 DEMAND로 인해 WS 32.5포인트가 급 상승하였으며 이는 금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Demolition

Bangladesh

그간의 약세에서 다소 반등하면서 Sub-Cont쪽에서 유일하게 Enquiry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야기되었던 바와 같이 경쟁지역의 약세로 인하여 그 반등 폭은 소폭에 그쳤다. 또한 아직 다수의 선박이 Anchorage에서 기다리고 있는 관계로 시장의 선박을 찾기 보다는 기다리고 있는 선박과 Renegotiation을 먼저 고려하다 보니 새로운 성약은 보고되지 않는 한 주를 보냈다.  인디아의 하락세로 인하여 가격 격차가 거의 없어 짐에 따라, Well positioned 선박에 대하여는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습니다만, 중국 또한 좋은 가격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는 중국과 Candidate를 두고 경쟁을 이루어 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에도 Enquiry는 유지가 될 것으로 보이나 인디아의 약세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 큰 폭의 상승은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India Market

우려했던 바와 같이, 환율이 달러당 55 Rupee까지 이르는 등 약세를 유지하고 있고, 철강가격 또한 계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어, 지난 주, 인디아 마켓의 가격은 하락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성약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10월간 약 40여 척의 선박이 Beaching이 되었고, 11월 초에도 다수의 선박이 Beaching됨에 따라, 많은 End Buyers들의 Buying interest가 꺼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공급측면에서는 계속하여 선박이 몰려 듦에 따라서, 당분간 Sentiment가 긍정적으로 바뀌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많은 선주들이 Anchorage에 도착과 동시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이 되므로, 도착 시 Beaching까지 절차에 대하여 숙지하여, 최대한 Buyers측에서 문제를 만들지 못하도록 최선의 주의를 다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파키스탄

인도지역의 영향으로, 파키스탄 지역의 가격도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일단, 인도 지역에 비하여, 환율 등락의 폭도 좁고, 철강가격도 비교적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계속된 공급과 Capacity 부족 현상으로 인하여 이러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Buying enquiry는 어느 정도 유지됨에 따라, 지난주에도 몇몇의 성약이 보고 되었다. 이번 주에도 Enquiry는 다소 유지가 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번 주 Sub Cont 지역에 Delivery를 원하시는 선주들은 파키스탄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China

지 지난주 약 보합세를 유지하던 중국 시장은 이번 주에는 End Buyers들의 지속적인 Enquiry로 인하여 보합세를 유지하였습니다. India의 가격이 지난주까지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한 관계로, 성약은 officially 보고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주에는 가격 격차가 40불 수준까지 줄고 Delivery cost를 고려하면 경쟁력 있는 수준까지 올라온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성약은 지속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또한 비슷한 가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이 되나 철강가격 및 외부 경제 상황을 지켜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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