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은 현지 시간 8일, 아시아발 유럽행 정기항로(유럽 서항)에서 제공하고 있는 컨테이너 총수송 일수 보증 서비스‘데일리 머스크’의 루트를 11월 하순부터 확충한다고 발표했다. 현재는 아시아측 기간노선 4개항으로부터 북유럽 3개항을 연결하는 각 루트에서 총수송 일수를 보증하고 있으나 11월부터는 새로 아시아측에서 자카르타와 람차반을 추가한다. 이로써 동서비스의 대상 루트는 현재의 12루트에서 18루트로 확충되게 된다.
데일리 머스크는 적재지측이 되는 아시아 각 항의 CY 컨테이너 화물 반입일로부터 하역지측(북유럽) 인도 가능일까지의 총일수를 보증하는 서비스로 2011년 10월부터 아시아발 북유럽행에서 도입됐다. 현재는 아시아측 각 4개항(상하이, 닝보, 옌톈, 탄중펠레파스)으로부터 북유럽 3개항(로테르담, 브레머하벤, 펠릭스토우)행의 모두 12개 루트에서 총수송 일수를 보증하고 있다.
머스크라인은 11월 21일부터 데일리 머스크 서비스의 대상이 되는 아시아측 기간노선 항만에 자카르타와 람차반을 추가한다. 이 2개항으로부터 북유럽 3개항으로의 각 6루트가 새로 총수송 일수 보증 서비스에 추가되게 된다. 자카르타, 람차반으로부터 유럽 3개항까지의 총수송 보증 일수는 31일이다. 예약접수는 10월 8일부터 시작됐다.
머스크라인의 아시아발 북유럽행 서비스의 정시 도착률은 올 6월에 98%를 기록했다. 정기선사 중에서도 안정된 서비스 품질을 자랑하고 있어 데일리 머스크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 출처 : 10월 10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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