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5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책금융공사는 1차 매각에에서 대한항공만 예비입찰에 참여해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되자 지난 17일 KAI의 재매각을 공고했다.
공사와 현대자동차 두산 등으로 이뤄진 주주협의회는 KAI 주식 4070만주(41.75%)를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2차 매각도 무산될 경우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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