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0 10:57

IPA 김춘선 사장, 정도경영 바른 기업인상 수상

인천항만공사(IPA) 김춘선 사장이 정도 경영을 하는 ‘바른 기업인상’을 받았다.

김 사장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2 바른 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정도경영 부문 CEO 대상’을 수상했다.

박오수 심사위원장(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20세기까지는 사업가치 창출 극대화가 기업과 경영자의 과제였지만 21세기는 사회가치와 인간가치를 균형있게 추구하는 ‘뜻 높은 기업과 경영자’가 요구되고 있다”며 사회의 한 구성주체로써 기업이 윤리경영과 나눔경영을 실천해야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적 가치와 인간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책임기업(Co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전개하는 일에는 리더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오늘 상을 받은 경영자들의 모범사례가 더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을 만드는 토양을 조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심사평을 했다.

심사는 기업경영의 투명성 및 정도경영, 사회적 책임과 소통경영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윤리강령, 나눔실천, 국민경제 및 지역사회 기여도, 일자리 창출 의지 사원에 대한 복리후생과 내부소통, 인재발굴ㆍ확보ㆍ개발ㆍ지원 등이 세부 평가항목이었다.

시상식에는 세계 최대 해운ㆍ물류ㆍ항만 분야 국제학술단체인 IAME(세계해운경제학회)의 2012년 컨퍼런스 참가 및 포트마케팅을 위해 출국한 김춘선 사장을 대신해 박상제 경영본부장이 참석했다.

박 본부장은 “경영진이 내세운 추상적이고 모호한 가치와 지향을 깊이 고민해 구체적인 방안과 제도로 구현해내고 따라준 모든 직원들이 함께 받는 상”이라며 “지역사회와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젊은 공기업, 사회적 책임 수행을 통해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