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7 09:44

아프리카항로/물량 변화 ‘미미’ 운임인상도 ‘더뎌’

남아프리카 TEU당 300달러 GRI

7월아프리카항로의 수출물동량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워낙 물량변동폭이 작은 아프리카항로는 성수기와 비수기 시즌에도 물동량 변화가 크지 않고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물동량 변화가 크지 않다보니 운임인상도 타 항로에 비해 강력하게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아시아-서아프리카 운임동맹인 AWATA(ASIA-WEST AFRICA TRADE AGREEMENT)는 서아프리카에 20피트 컨테이너(TEU)당 3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600달러의 기본운임인상(GRI)를 시행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7월과 8월에는 운임인상 계획이 없는 상태다. 성수기 할증료(PSS) 징수 계획도 없다.

한 선사 관계자는 “운임인상 계획이 8월까지 없는 상태로 현재 운임 수준이 타 항로 대비 낮은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운임인상이 쉽지 않다”며 “7월에도 중국에서의 선복 할당량이 높았을 뿐 한국발 수출물량이 늘어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수출물량이 받쳐주지 않는 상황에서 운임인상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동아프리카는 지난달부터 레진화물 수출이 늘면서 운임인상을 강력하게 뒷받침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GRI는 시행하지 못했다. 동아프리카항로 주력 수출품인 중고차 수출물량도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남아프리카에는 선사들이 5월부터 TEU당 300달러, FEU당 600달러의 GRI를 적용하려고 했지만 시장에 받아들여 지지 않아 내달 다시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7월 유류할증료(BAF)는 선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동아프리카는 TEU당 957달러, FEU당 1914달러, 서아프리카는 TEU당 1111달러, FEU당 2222달러로 전달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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