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7 13:28

KSS해운, 日 미쓰비시와 59억 운송계약

지난해 계약 1년 연장

KSS해운은 일본 미쓰비시코퍼레이션과 59억원 규모의 염화비닐(VCM)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13일 체결한 운송계약을 1년 연장한 것이다. 회사측은 화물 운송시 발생되는 선박의 연료비 및 항비를 용선주로부터 보전받는 조건으로 고유가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KSS해운은 이미 VCM 국내 생산 업체인 LGIC 한화케미칼 등과 10년 이상의 운송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전체 매출의 74%를 장기계약으로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내년 3월 3만5000CBM급 암모니아 운반선 1척을 인도받을 경우 약 10% 추가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신조 선박은 일본 미쓰이와 5년 운송계약을 이미 맺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용선시장의 문제로 인한 위험이 전혀 없이 100% 자사선을 활용한 매출증가 역시 의미있는 성장이 될 것”이라며 “중고 및 신조 선가의 하락기조를 적극 활용해 신규 사업을 검토중”이라고 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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