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8 16:38

계선 ‘컨’선 점점 줄어

5월 중순 기준 251척으로 ↓… 보름만에 20척 감소

< 짐 앤트워프 >호

성수기를 앞두고 전 세계 계선 선박이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즈리스트인텔리전스(LLI)는 최근 조사를 통해 계선 중인 컨테이너 선박 수가 5월 중순 현재 251척 41만TEU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총 선복 중 2.6%에 해당하는 수치로, 4월 말까지만 해도 271척 46만TEU였다.

LLI는 “해운 업계에서 전통적인 성수기로 여겨지는 여름에 가까워지면 질수록 이러한 계선 선박 감소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계선 중인 컨테이너 선박 251척 중 18척은 단기 계선 선박으로 분류된다. 단기 계선 선박은 5~24일 내외로만 운영을 하지 않는 선박이라고 LLI는 설명한다. 단기 계선 선박으로 분류된 18척의 컨테이너선 중 7500TEU 급 이상은 총 2척으로 8200TEU 급 <짐 샌디에이고>호와 1만62TEU 급 <짐 앤트워프>호다.

한편 이 두 선박과 같은 시리즈 중 후발 선박인 <짐 지부티>호는 중국 광둥성의 마지산에 계선돼 있다가 ‘AEX’ 서비스에 투입시키기 위해 칭다오로 이동했다. ‘AEX’ 서비스는 짐라인이 에버그린, CSCL과 함께 공동 운항하는 아시아-유럽노선이다. 이는 5월17일부로 개시됐다.

LLI는 현재 계선 중인 <짐 앤트워프>호 역시 이 노선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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