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 Club(회장 이윤재)은 London의 해상변호사 클라이드엔코(CLYDE&Co)와 (주)한국해사검정(KOMOS)을 초청해 FD&D 및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한 세미나를 각각 개최한다.
5월 16일에는 영국의 해상전문 로펌 클라이드엔코의 베란 브래들리(Bethan Bradley)가 Laytime의 개시에 대한 최근 사례, 매튜 램(Metthew Lam)이 유치권 행사, 그리고 토마스 켈리(Tomas Kelly)가 철광석 화물의 액상화에 대한 주제로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각각 발표한다.
클라이드엔코는 영국의 런던과 길포드,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등 5개 사무소에서 한국담당 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김앤장, 태평양, 광장 등 국내 로펌과도 제휴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13일세미나는 KOMOS의 김동현 이사가 < 허베이 스피리트 >호 기름유출사고(2007.12.7. 태안 앞바다 유류유출사고)가 해운 및 해상보험에 미치는 영향에 관련한 주제로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가량 발표할 예정이다.
(주)한국해사감정(KOMOS)은 2007년 12월, 태안에서 삼성중공업 예인선과 ‘허베이 스피리트’호의 충돌로 원유 1만 2547㎘ 분량의 기름을 바다에 쏟아낸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의 P&I 보험사 및 IOPC FUND(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의 공식 피해조사기관으로, 피해규모와 손해액을 산정하는 업무를 계속해서 진행해왔다.
금번 세미나는 클럽 3층 교육장(서울 광화문 소재)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이메일 (jyhong@kpiclub.or.kr)을 통해서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전화 02-3701-6822로 하면 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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