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P&I클럽은 한국 선사와 중개사를 대상으로 클럽의 임직원과 회원사간의 친선도모를 위해 지난 4월21일 강원도 춘천의 검봉산에 초청 연례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반대회엔 UK P&I클럽의 지역대표인 존 모리스를 비롯해 피터 라우 매니저 및 클레임디렉터, 크리스토퍼 로버츠 클레임디렉터, DY김 수석 클레임임원, 크리스토퍼 아놀드 언더라이터, 글로리아 강 클레임임원 등 런던 및 홍콩에 근무하는 임직원 6명이 참석했다.
국적선사들을 회원사로 두고있는 UK P&I클럽이 개최한 이번 등반대회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대한해운 한진해운 현대상선 STX팬오션 등 여러 회원사 관계자 및 에이온, A&G, 윌슨코리아 등 P&I 브로커사 관계자 총 39명이 등반대회에 참여해 우의를 다지고 새로운 실무자들과도 만남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곡폭포 입구에서 출발해 산중턱의 문배마을에서 봄비를 맞으며 봄기운이 가득한 검봉산 탐방을 마친 후 산중턱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하는 순으로 마무리 됐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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