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2 14:29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2분기부터 흑자전환 가능"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은 2일 한진해운 부산신항만에서 '한진 수호'호(號) 부산항 신항 기항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무슨 일이 있더라도 흑자전환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항로와 신흥시장에 대한 운임인상이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이뤄진 만큼 2분기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유럽노선 운임인상은 3월 1일자로 1TEU(20피트 컨테이너)당 (당초 목표로 한) 700달러가 거의 이뤄진데다 4월 1일자로 한 차례 인상을 더 진행 중”이라며, “주요 항로인 태평양항로(미주항로)는 3월 15일에 300달러 운임인상이 이뤄졌고, 4월 15일자와 5월 1일자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태평양항로의 경우 대부분 고객들과 연간 단위의 계약을 갱신하는 5월 1일자 운임인상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동안 운임이 과도하게 하락해, 화주들도 어느 정도의 운임인상은 인정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다만, “아직도 세계 해운업계는 선단 공급과잉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지난해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경영 전반적인 분야에서의 체질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성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올해의 가장 큰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진해운은 올해 매출 1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이날 고(故) 조수호 전 회장의 이름을 딴 1만3,100TEU급 컨테이너선 '한진 수호'호의 부산항 신항 기항 행사를 가졌다. 이 선박은 한진해운이 인수 예정인 9척의 1만3,100TEU급 시리즈 선박의 첫번째 선박으로, 아시아~유럽노선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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