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이 권도엽 장관에게 인천항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오른쪽-좌로부터 세번째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 네번째 프랑스 티에리 마리아니 장관) |
2012년 3월17일 오전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 일행이 인천항에 방문했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대비해 보안2등급 상향에 앞서 대응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인천항을 방문해 인천내항, 관제실 및 국제여객터미널 등의 항만보안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권도엽 장관은 "핵안보정상회의와 관련, 보안등급을 최고 등급인 3등급까지 상향하여 보안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선박과 항만분야에서도 최고의 보안태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엔 Thierry Mariani(티에리 마리아니) 프랑스 교통부장관 일행이 인천항을 방문했다. 이날 장관과 Elizabeth Laurin(엘리자베스 로린) 프랑스 대사, 상원의원 Yves Pozzo Di Borgo(이브 포조 디 보르고), 뎅케르크항 사장 Christine Cabau(크리스틴 카보), 낭트-생 나제르항 사장 Jean-Pierre Chalus(장-피에르 샬뤼), 마르세이유항 사장 Jean-Claude Terrier(장-클로드 테리에), 파리항 사장 Herve Martel(에르베 마르텔), 프랑스 항만협회 회장 Francois Soulet de Brugiere(프랑스와 술레 드 브뤼지에르) 등이 인천항의 운영현황을 직접 둘러보고 양측의 교류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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