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8 09:27

영일만항 개발 어디까지 왔나

컨부두 4선석 운영中…2020년

2009년 컨테이너 부두 개장과 더불어 운영에 들어간 포항영일만항이 올해로 착공 16년째를 맞았다. 정부는 1996년 말 대체어항 공사를 시작으로, 1997년 북방파제 축조 등 본격적인 영일만항 개발 공사에 착수했다.

포항영일만항은 대북방 교역의 물류거점항만 및 대구·경북지역 수출입화물의 원활한 수송을 목표로 개발이 추진돼 지난해까지 총 1조536억원이 투입됐다.
 
2020년까지 계획된 영일만항 개발사업의 전체투자계획 대비 약 37%에 해당된다. 올해 계획된 총 1225억원의 정부재정예산까지 합하면 41%에 해당하는 투자비 규모다.

2011년 7월에 국토해양부에서 고시한 영일만항 3차 항만기본계획 내용을 토대로 향후 2020년까지 총 2조85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도로 철도 외곽방파제 등의 기반시설은 정부재정으로, 컨테이너 부두 등 운영시설(화물부두 위주)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추진 중이다. 민간자본이 투자된 컨테이너부두 4선석은 지난 2009년 8월 완공돼 현재 활발한 화물유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정부는 이미 완공된 배후도로 및 대체어항 이외에 북방파제 4.1km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2012년 이후 2020년까지 영일만항에 1조6783억원을 추가 투입해 국제여객부두 해경부두 광석 및 시멘트 부두 등이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2014년에 정부재정으로 시공 중인 남방파제 1단계 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