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지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선전 지역을 방문해 중국자본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상하이와 선전 지역은 중국 경제의 중심지이자 성공적인 세계 5대 경제특구로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며 특히 선전은 전 도시가 경제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상하이의 국제상회(대표 잠부영), 선전의 무역촉진위원회(대표 하학문)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교류 및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해외투자 의향이 있는 Shanghai OSALI 외 6개 기업을 대상으로 광양만권의 율촌·해룡·세풍·갈사만·대송산단 등 관련기업의 입주가 가능한 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하고, 광양만권의 원활한 물류 및 원자재 공급과 뛰어난 투자환경 등을 설명하는 등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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