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1 07:18

대한항공 4분기 영업익 766억…전년比 34.5% ↓

유류비 33.3% 상승…영업비용 급증

대한항공이 4분기 영업이익 766억원을 기록했다.
 
31일 대한항공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3조188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7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5%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 4분기 영업이익 급감은 연료유류비가 1조2154억원으로 33.3% 증가해 영업비용이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외화환산차이익으로 전년동기대비 499% 한 1461억원을 기록했다.
 
국제여객수송실적은 적극적인 해외 및 환승 수요 유치 노력으로 미주 12%, 동남아 12%, 중국 14% 등 전 노선에서 증가했다. 해외발 수송객은 전년비 15% 증가 (해외발 한국행 14%, 환승객 17% 각각 증가)한 반면 한국발 수송객은 전년비 4% 감소세를 보였다.

화물운송량은 브라질 상파울루, 페루 리마 부정기편 운항 등 적극적인 중남미 시장 개척에 나섰지만 경기 침체로 한국발 수송은 전년비 10% 감소했다. 반면 해외 수요 유치 노력에 따라 미국발 6%, 구주발 3%, 일본발 6%, 동남아발 6%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대한항공의 2011년 전체 매출액은 12조 2671억원으로 전년대비 5.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598억원으로 전년 1조2358억원에 비해 62.8% 급감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영업이익을 지난해의 2배 가까이 끌어올리고 매출액은 12조 8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A380 등 14대의 항공기 신규 도입을 위해 1조 8150억원을 투자도 지속키로 결정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