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 학내 대강당에서 해사대학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바다헌장 낭독, 학사보고, 총장의 학위수여식사, 내빈 축사, 학위 및 상장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총 423명의 학사가 배출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졸업생들은 지난 4년 동안 승선실습과정이 포함된 해기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해 우리나라의 해운 및 해사산업 발전과 해양관리행정의 선진화에 기여할 동량으로 성장했다. 졸업 후 해군 소위임관자 등을 제외한 90% 이상이 상선에 승선해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한국해양대의 해사대학 학위수여식은 지난 2009년부터 타 단과대학보다 1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해사대학 남학생들이 졸업 후 병역특례 제도인 승선근무예비역에 따라 1개월간의 군사교육을 거친 뒤 승선하기 때문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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