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1 07:07

은산해운항공 사회 공헌은 계속된다

부산 강서구 독거노인에 사랑의 쌀 전달


은산해운항공이 지난해 연말 독거 노인 돕기에 나서 해운업계의 미담사례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은산해운항공은 지난해 12월29일 부산 신항 화전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추운 겨울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앞서 한 달여 전 은산은 부산 강서구 화전산업단지내에 총 310억원을 투자해 3만4,000㎡(1만300평) 규모의 화전산업단지컨테이너터미널을 개장했다. CY·CFS, 위험물 창고, 관리사무실로 구성된 터미널은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11월12일 개장했다. 특히 보세창고는 방재, 방화, 전산 입출고 관리 시스템 등 최첨단 보안 안전 설비를 마련해 여러 상황의 재해로부터 화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은산은 컨테이너 터미널 신항만 화전 지점을 개장을 기념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쌀화환 보내기 운동을 벌였다. 신묘년의 따뜻한 마무리와 임진년 새해의 훈훈한 시작을 갈음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은산그룹 임직원의 아이디어가 밑거름이 됐다.

컨테이너터미널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들른 방문객들은 행사 취지에 동감하며 쌀화환 기부에 기꺼이 동참했다. 이렇게 해서 모인 쌀화환이 305포대. 은산 신항만 화전지점은 모아진 쌀화환을 강서구 독거노인과 70세 노인 가정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은산그룹은 계속된 성장 속에서도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 풍토에서 벗어나 주위의  불우이웃들을 돕고 후원하는 감성경영으로 해운물류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매년 해운대고등학교 장학금 및 도서 구입비 지원, 장애인 이동을 위한 차량 지원, 지역 인근 양로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대표이사는 “어려운 계절 우리 주위의 힘든 이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게 은산그룹의 경영목표”라며 “앞으로도 주위를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필 줄 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양 대표의 말처럼 앞으로도 은산 그룹에서 전해질 가슴 따뜻한 소식을 기대해 본다.

  < 부산=김진우 기자 eaglekjw@yahoo.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