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임진년 새해 첫날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전화를 걸어 현지에서 수고중인 월동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인사 및 덕담을 건넸다.
권 장관은 신민철 제25차 세종기지 월동대장(극지연구소 소속)과의 통화에서 혹한의 날씨에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느라 수고가 많다고 위로하고, 2012년 임진년 다가오는 새해 안전에 유의해 몸건강하고, 소원성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1988년 남극의 킹조지섬에 세종기지가 준공된 이래 매년 월동대*를 파견해 왔으며, 이번이 25번째 파견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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