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1 15:54

새 해운연합 출범, 해운주 순풍··한진해운, 美겹호재 ↑

오늘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해운연합 출범 소식이 배경이 되고 있다. 새로운 해운 연합이 출범하게 되면 머스크와 CMA-CGM과 MSC 연합, CKYH 연합 등  대형 얼라이언스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게 되면 점유율 낮은 선사들이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퇴출되면서 경쟁이 완화되는 국면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연합은 과잉 선복량을 조절할 것으로  기대되고, 따라서 선박 용선료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주 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이 한진해운이 10% 넘게 올랐다.  전일 미국 주택 관련 지표 개선 소식도 호재이다. 신규 주택 착공건수가 1년 7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건축 허가건수도 1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발 미국 행 주택 관련 제품 물동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 특히 한진해운의 미주 노선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런 미국 경기 회복 소식은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해운주는 미국과 유럽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진해운은 이미 유상증자와 한진에너지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충분한 유동성을 마련한 만큼 내년 초까지 이어질 시황 부진을 견딜 여력을 미리 확보했다. 하반기 이후 사선 확대를 통한 경쟁력 유지가 기대된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운임 급등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중국 춘절을 앞두고 물동량이 회복될 경우 추가적인 운임 하락 가능성도 낮다고 판단한다.
 
역시 미국과 유럽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 제거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하지만 현 주가수준은 이미 대부분의 악재를 반영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보다는 불확실성 제거에 따른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한진해운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5,000원을 제시하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0/30 11/19 Wan hai
    Interasia Inspiration 11/04 11/25 KOREA SHIPPING
    Kmtc Colombo 11/05 11/25 FARMKO GLS
  • BUSAN KAOHSI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 Explorer 10/30 11/04 KMTC
    Ever Bliss 10/31 11/05 Sinokor
    Wan Hai 322 11/02 11/06 Wan hai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 Explorer 10/30 11/10 KMTC
    Star Explorer 10/30 11/11 KMTC
    Melbourne Bridge 10/30 11/11 KOREA SHIPPING
  • BUSAN AL JUBAI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11/02 11/29 Yangming Korea
    Hmm Hanul 11/02 11/30 HMM
    Rome Express 11/06 12/07 HMM
  • BUSAN DAMM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31 11/21 PIL Korea
    Gfs Galaxy 11/02 11/28 PIL Korea
    Hmm Hanul 11/02 11/28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