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12월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우수 고객사 CEO 초청 간담회와 외항선사 실무책임자 초청 KSA Hull·P&I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CEO 초청 간담회는 업계간 최근 해운동향 정보 등을 공유해 보다 발전된 내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KSA Hull·P&I 세미나에서는 외항선사 실무책임자를 초청해 세계 선박보험 시장동향과 P&I보험 시장동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KSA Hull·P&I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수 이사장은 거수보험료 700억원 돌파, 비상위험준비금 적립액 530억원, 지급여력비율 502% 등 올해 조합이 달성한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 및 성과들이 조합과 함께 해온 고객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또 P&I 요율 인상요인이 누적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계속된 조합요율 동결 조치 등 조합원사와 경영환경 어려움을 분담하고자 하는 조합의 노력을 설명하고, 2012년 영국·중국지역 연락사무소 운영, 전세계 클레임 네트워크 업체교류 강화, 공제 통합상품 운영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해상보험 분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